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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 빨리 보고 싶으신 분은 빨간 글씨만 읽으셔도 됩니다.
20대 중반이나 30대가 되면서 갑자기 생긴 빨간점 때문에 당황하신 적이 있을거에요.
이런 빨간점은 나이가 들면 하나씩 생기는 혈관종의 일종인데요. 체리혈관종 또는 버찌혈관종이라고 합니다.
버찌혈관종(~血管腫). 선홍색의 국한성 · 구형(球形)의 혈관종으로서 모세혈관 확장성의 혈관장애에 의하여 생긴다. 보통 몸통에 많이 생기나, 다른 곳에 나타나기도 한다. 노인에서 흔히 볼 수 있다. |
우리 몸의 노화가 시작되면 혈관을 받치고 있는 탄력세포의 탄력이 점차적으로 둔화되면서 혈관이 처지고 확장하게 됩니다. 모세혈관이 서서히 확장되면서 끊어지게 되는 부위가 생기고, 그 자리에 피가 모여서 빨간점이 되는 것입니다. 체리혈관종은 팔과 다리 몸통에서 주로 나타나고 얼굴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. 체리혈관종이 하나 둘 씩 생기고 늘어난다고 해서 우리 몸에 특별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닙니다. 또한, 성인에서의 체리 혈관종은 매우 일반적입니다.
미관상 신경이 쓰이신다면 레이저 치료, 냉동 치료 등으로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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